당뇨용 점심도시락.

내가 전업주부라면야 집에서 잘 챙겨먹겠지만, 


일을 하는 관계로 

점심식사에 대해 매우 많이 고민했다.

외식은 정말 어디를 가나 혈당이 폭발한다. 휴... ㅠㅠ 


그래서 탄생한 // 현미올리브 샐러드 + 과카몰리 + 계란찜(1알)

(동/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식물성 지방 다 있음)

>> 현미올리브 샐러드는 도롱이남편이 주말에 손수 만들어 전부 소분해서 밀봉포장한 후

나는 하루에 한 팩씩 가져가서 먹기만 하면 끝.

진공포장기로 밀봉 씰링만 했는데 3주까지 별 이상 없었으니 (진공까지 하면 샐러드 내에 액체가 많아서 좀 힘듬 -_-;)

오래 보관도 가능하다.


>> 과카몰리는 한거번에 1주일치를 만들어 놓고 회사 냉장고에 보관. 

>> 간편 계란찜은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내일의 계란물만 후딱 만들어 놓음.


이런 식단으로 점심1끼만 해결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 간다. - 아직도 저녁식사는 고민이 많다. 

임산부 인데 이놈의 임당 때문에 강제 다이어트 하고 있다. (2키로 빠짐 ㅠㅠ)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애는 잘 크고 있다는데 그래도 좀 걱정)


<현미올리브샐러드>

[준비]

현미밥을 짓는다. - 약간 꼬들꼬들하게

올리브(보통은 통조림)는 너무 짜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서 썬다.- 500ml 부피 (5mm 두께 정도?)

토마토 중간크기 2개 또는 방울토마도 1팩 (750g) -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썬다.(그냥 토마토가 더 편할것)

파프리카 2개 - 여러가지 색깔로. 역시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썬다. 


밥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한데 모아 놓고

현미밥은 식혀서 올리브유(엑스트라버진!) + 레몬즙(주스) 함께 버무린다. 여기서 올리브유는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꼬들꼬들한 현미밥이 약간 찰기가 생길 정도로만 뿌려주고 레몬즙 (주스) 큰 2숟가락이면 적당. 

나중에 토마토와 섞었을 때 산도가 부족하면 그때 레몬즙(주스) 1추가.


소분하는 양은 

>> 올리브 현미밥 100g + 샐러드 100g  <- 이렇게 포장하면 일반인들은 배가 고프고, 나처럼 만삭 임산부는 적당히 먹을 수 있다.


<과카몰리> 

[준비]

아보카도1개 -> 씨를 빼고 손질한다.

아보카도랑 비슷한 무게의 토마토 1개 (아니면 방울토마토 여러개로 무게 맞춤) -> 씨를 빼고 잘게 썬다.

아보카도랑 비슷한 무게의 양파 1개 -> 잘게 썬다.

소금 1/3숟갈.

그리고 레몬즙(주스)를 3큰술 정도...

섞는다.  -> 맛을 보고 레몬즙 및 소금을 적절히 추가한다.


도롱이 남편 잘게 써는게 좀 귀찮았던지 다음에는 그냥 갈아서 해 보자고 한다 ㅎㅎ 


현미올리브 샐러드와 과카몰리 한숟갈 정도 함께 비벼서 먹으면 

현미올리브 샐러드를 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간편 계란찜>

[준비]

글라스락 및 유리 밀폐용기 75ml 정도 되는 것. (나는 글라스락 정사각형 용기 가장 작은것)

계란1개를 위의 유리 밀폐용기에 깬다.

우유 3 큰 술

양파다짐 약간 또는 파 약간 (둘중 하나만 있어도 됨)


섞는다. 휘휘휘휘.. 

그리고 전자렌지 1분30초면 별거 아닌데 훌륭한 계란찜 완성.

(당뇨가 아닌 분들은 소금간을 조금 하세요.)


맛은?

솔직히 맛있진 않다. 당뇨식단인데...

설탕은 아예 안 쓰고, 내가 좋아하는 참기름 밀가루 같은 것도 없고...


최소한의 소금과 토마토+레몬의 신 맛 만 있을뿐.

그래도 계속 먹다보면 파프리카의 단맛과 아보카도의 고소함에 중독된다.



이렇게 보울 하나랑 숟가락을 구비해 두고 사무실에서 먹어요~


이제 31주 째.

임당.... 

6달만 더 참자. 우쌰우쌰. 화이팅! 


# 다이어트에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듯.

# 다이어트 하실거면 간식은 삼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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