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80)
잠시 딴소리 제주도 한달살기를 기획하게 된 것에는 아주 여러가지 원인이 작용 했다.시간이 생기기도 했고,마침 친정어무이가 제주도로 거처를 옮기셨고, 무엇보다 2015년 5월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 했었다가임신 소식에 취소된 여행을 재개한 것이기도 하다. 우리 규규는 어려서부터 참... 제주도와 연관이 많다. 태명이 제이인 것도 제주도를 못 간것 에서 부터 나온 아이디어. 후후후.
4. 평대리 벵디. 그리고 비자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3. 집 그리고 근처 카페와 두번째 마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 성산에 가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 첫째날. 몸을 추스리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0. Intro 짐싸기 그냥 리스트만 정리 하는걸로.만약 풀옵션 원룸 or 투룸으로 제주 한달살기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참고가 되길 바라며. 부부와 아직 걷지 못하는 7개월 아기의 짐. 유모차 (가능하면 휴대용_ RECARO 아마존 직구제품/ 대여 가능)카시트 (대여)전자제품 외 (일명 아빠의 가방)노트북/아이패드 (남편용/내꺼)카메라/삼각대면도기핸드폰 충전기체온계노트/연필이어폰주방 비닐팩위생랩분무기(설거지용)행주키친타월두루마리 휴지 약간욕실비누/비누받침대샴푸/린스치약/칫솔/치실수건 약간아기목욕샴푸화장대로션 (피지오겔)썬크림손톱깎이 면봉머리끈옷바람막이 1 가을외투 1겨울패딩 1 (패딩은 하나만 챙김. 추운사람 한명만 입자)아빠 상의/ 외출용 면티2벌 기모맨투맨 2벌 실내복 2벌 (총 6)엄마 상의/ 외출용 롱니트 1..
11월 14일 첨으로 제주에서 방콕하다. (부제: 부녀가 티비를 대하는 자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평화롭고 딴 세상 같고. 제주는 따뜻하다. 이 새벽에 반팔입고 편의점 정도는 갈 수 있을것 같다. 내일 아니 그러니까 오늘 오전에 재배된 귤을 포장하는 작업을 하러 어무이 댁에 가기로 했고 거기서 나는 귤을 받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기뻐하고 있겠지. 그러니까 빨리 자야하는데 하필 오늘 아니 어제 광화문 광장에 100만명이 모였고, 나는 거기에 없었고, 그곳의 사람들에게 미안하며, 응원하며, 스트레스 받으며 기회될 때마다 커피를 들이켰기 때문일까. 잠을 잘 수가 없네. 나라 아니 전 세계가 심란한 가운데 나만 너무 평화로운가 이질감이 든다. 그래도 되나? 죄책감 마저 약간씩 들고 만다. 물론 이곳 북촌리는 고즈넉한 시골동네라 일상이 평온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네빵집 사장님은 요새 손님이 줄었다며 - 정치적인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