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2015년도 말에 구매한
필터퀸 마제스틱 청소기가 있었다.

https://inkey.kr/m/336

쓰면서 계속 좋은제품임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청소기.
물론 청소기를 돌리기까지의 문턱이 높기는 했다.
무겁고.. 사전준비가 많고..
그래도 한번 돌리면 그 상쾌함과 개운함에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었다.

매년 1회
필터 보충 및 제품 홍보하기 위해서
판매처에서 집으로 들르고는 했는데,

나에게 필터퀸을 판매했던 사장님이 이제 더 이상 필터퀸을 취급하지 않는다며.. 그리고 새 제품을 소개한다며..
슬픈 소식과 새 제품을 들고 우리 집에 오셨다 ㅋㅋ

로보클린!!

반신반의 하며 새 제품 설명을 듣는데,
필터가 아니라 물을 사용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때그때 청소하고 난 후의 결과물
(더러워진물... )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청소하는 재미를 더해줬기 때문.

그리고 침구청소용 헤드가 가볍다!

마제스틱도 참 좋았는데 너무 무거워서 잘 안하게 됐던거에 비하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정든 마제스틱을 떠나보내고 로보클린 입양



청소할때면 저렇게 수조의 물을 구경하고 있음 ...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청소가 재밌어져서;;;) 잘 사용중이다.
문 닫고 청소기 한참 돌리다보면 공기가 쾌청해진 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ㅋㅋ

청소기 리뷰 심층은 좀 더 사용한 후에

그러니까 오래전..

2015년 11월.

나는 규규의 출산 예정일을 5달가량 앞둔 상태에서 난생 처음으로 베이비페어에 구경갔다.

SETEC에서 열리는 행사 마지막 날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지만

한큐에 끝내자는 심정으로 ㅠㅠ 행사장을 여러번 돌았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그곳에서 얻게 된 우리의 싸이벡스 프리암 어텀골드.




4개월 규규 데리고 제주도에 갈 일이 있어서 가져간 프리암






주관적인 시각이지만 유모차가 참 예쁘고 실용적이다.


그리고 36개월이 지난 지금도 종종 애용하는중.
“엄마 요모짜타고 나가고시퍼요”


무엇보다 핸들링이 말도안되게 편해서 한손 운전도 무리없고
손잡이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사람많은 엘베 안이나 카페 같은 곳에 손잡이를 쏙 집어넣어 공간을 확보할 수가 있는게 편리했다.



광고에는 디럭스 중에 가볍고 컴팩트하게 접혀진다며 장점이라고 내세우고 있지만,
제주도 까지 끌고 가본 결과 결코 쉽지 않았음... 부담없는 무게는 아닙니다. 절대로.. ㅋㅋ

무겁고 자리 차지하는건 어쩔 수 없다. 디럭스의 숙명...

하지만 디럭스 유모차의 역할은 충분히 다 하고 있으니 지금껏 후회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분명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이다.

 

요즘은 사이벡스 미모스라고 프리암 보다 쪼꼼 더 작은 절충형이 나왔고, 주변에 많이 보이더라.

카시트도 유명하던데, Cybex는 튼튼하고 예쁜 제품을 잘 만들어내는 회사인 것 같다.

가격만 좀 더 착했으면 ㅋㅋㅋ

오랜만에 노트북을 열어서 블로그 재정비를 했다.

여름이 다 지나가고 있었는데 여태 배경 그림이 겨울이었구만 ㅠ_ㅠ.. 

부랴부랴 가을로 바꿔주고, 산뜻하게 청소기 후기 2탄이나 적어볼란다.



청소기에 관하여 무슨 이야기를 먼저 해야할까 고민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이니 

청소효과, 소모전력, 그리고 그 외의 편리성과 불편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겠다.


1. 청소효과

일단, 청소기를 돌리고 며칠간은 마루바닥이 사진처럼 반짝반짝한다.


정리가 안된건 양해바랍니다. ㅜㅁㅜ



5개월 애기엄마가 사는 집이니 실시간으로 빠지는 머리카락이야 어쩔 수 없지만, 

물걸레질을 한 것 같은 마루바닥의 상쾌함?! 분명히 있다.

우리집에 놀러온 애기엄마가 물걸레질 얼마나 자주하냐고 물어봤음. ㅎㅎㅎ


비단 마루바닥의 청소효과 뿐만 아니라 가전, 테이블의 먼지, 

그리고 침구청소기를 이용한 이불, 침대 매트리스, 아기침대 까지 모두 한번 돌리면 

기분좋은 뜨뜻함과 햇살에 말린 빨래 같은 냄새도 약간 난다.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청소 효과만을 본다면 이만한게 없을 듯. 


최신 다이슨 무선청소기 V8 구성이 약간 비슷한 것 같던데 (침구청소 포함)

나중에 오프라인 매장 가서 한번 비교를 해 봐야겠다. 


2. 소모전력 

내가 갖고있는 필터퀸 청소기에는 소비효율등급표가 안 붙어 있는데, 

어디 검색하다가 본 사진에 5등급 이라고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다른 청소기들도 전기를 많이 쓰는 편이긴 하지만, 요즘같이 더워서 누진세에 벌벌떠는 시기에는 

이것도 왠지 신경이 쓰인다.


내가 갖고있는 필터퀸 청소기는 Power가 2가지 버튼이 있다 (1단계, 2단계, 아래 사진과 같음)


작동 버튼작동버튼


2단계를 쓸 일은 거의 없긴 한데 (1단계도 충분함)

1단계 사용 시 480~500w

2단계 사용 시 840~860w

침구청소기 사용시 +150w 다. 

이건 우리집에 전력계산이 되는 플러그에 사용해서 확인한 내용이고, 

Spec에 적힌 정격전력은 900W (침구청소기 사용시 1050W) 로 되어있다. 


3. 그외 편리성

공기정화 및 방향 효과.

에센셜오일 에센셜오일

아이허브 같은 곳에서 유칼립투스와 티트리 에센셜오일을 구입했다.

아래 사진처럼 필터퀸 청소기 상단에 공기가 배출되는 뚜껑 부분에

오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직포가 붙어있는데, 여기에 두방울 정도 떨어트리고 청소를 하면 

향기가 방안에 확~~

개인적으로 나는 티트리 향기가 더 좋은데 

남편은 유칼립투스를 더 선호한다.... 

주로 티트리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청소는 내가 하니까 ^ㅠ^)

 

에센셜오일용 부직포 패드



하지만 참으로 애석하게 이 청소기는 보관이 힘들다.

어디에 보관을 하든 미관을 해친다. 인테리어를 해친다.

창고에 숨겨둘려면 다시 꺼내쓰기가 무척 번거롭다.

비싸게 주고 사서 청소 자주 안하면 그것만큼 돈이 아까운게 어디 있으랴..ㅠ ㅠ 

그냥 이렇게 거실에 두고 틈틈히 청소하고 있다.


띠로리~

너를 어쩌면 좋으냐 꾸에엑 


세번째 후기에서는 이번에 쓰지 못했던 필터 교환하는 것, (이미 한번 교환 하였음^^;)

제습작용, 차량 내 청소를 해보고 이야기 할까 한다.

아 물론 다른 무선 청소기와 비교할 기회도 좀 생겼으면 좋겠다. 



<Intro>

0. 아직도 계획에 없던 큰 지출을 한 것에 대해 나와 우리 남편은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1. 내가 임신중이 아니었거나, 남편이 비염과 천식이 없었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  

2. 적어도 한달 이상 사용해 봐야 제대로 된 후기를 쓸 수 있을것 같아서 후기는 여러차례 나누어 작성하기로.

3. 구입한 청소기는 Filter Queen Majestic (M360K2) 2016년 2월 제조가 맞나? 제조년월 헷갈리게 써있음. Made in U.S.A (오하이오 주) 구입일 3월 10일 목요일. + 필터 1년 치

4. 동일모델 (다른 년도)은 중고장터에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것 같다. (국내 또는 국외) 가격대도 다양하게. 20만원짜리부터 170만원짜리까지 봄.

5. 만약, 사전에 이런 청소기가 있는줄 알고 있었다면 중고 구매를 시도해 보았을 것 같다.

6. 이미 중고구매는 물 건너 갔으니 새로 산 청소기를 열심히 사용해 보는 것으로.

7. A/S 는 5년 보증. 고장이 날 일이 없다며 홍보/영업하시는 분께서 장담함. (보통 장담은 잘 믿지 않는데. 튼튼해 보이긴 하다)

8. 직구는 내가 잘 못찾나? 새 제품은 없고 eBay에 올라온다. 리퍼비시나 중고 제품이 저렴하게 올라오니 구매를 원하면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듯.

9. 가족을 위한 소비니까 (안심) + 있으면 정말 조..좋겠는데?(충동) 으로  엄청 비싼 새 제품을 샀으니, 10년은 써 줄 생각이다.

 

 

<Summary>

1. 안방 청소 후, 원래 있던 발뮤다 에어엔진의 오토모드가 가장 약하게 돌아가는 시간이 길어짐. (평소에는 세게 돌았다가 약하게 돌았다가 반복하는데)

2. 청소 후 첫날. 나는 기분탓인지 모를 깨끗한 공기에 기분이 좋아짐. / 남편은 발바닥이 더러워 지지 않는다며 신기해함.

3. 아직 물걸레질을 안할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바닥을 닦을 때 먼지가 적어짐. 건식청소를 안하게 됨.

4. 남편이 주말을 맞이하여 침대 청소를 한번 더 함. 본인도 기분탓인지 안방에 먼지가 없다고 얘기함.

5. 건식청소를 해도 실시간 머리카락 외엔 나오는게 없음.

6. 역시 기분탓인가. 남편의 잔기침과 재채기가 확연히 줄어듬.

 

<단점>

1. 청소기가 안 예쁘다. 크고 시커멓다. (남편이 예쁘지 않다며, 방안에 두기 싫다고 했음 ㅋㅋ)

2. 사용이 불편하다. 기존 유선 진공청소기 처럼 전원을 연결하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게 아니라, 사용하려는 용도에 맞게 청소기를 조립해야함. (침구용, 바닥용, 커튼/벽, 틈새형, 공기청정용 등)

3. 비싸다. 언제까지 이 죄책감이 계속될 참인가! 청소요정이 되리라.

4. 공기청정 기능을 돌리는 것은 좋지만 소음이 발생한다. 아직 이웃의 Knock은 없다. 보통의 진공청소기 소리만큼 난다. 

 

<장점>

1. 공기청정기능은 정말 마음에 든다. 빨래를 널거나 걷을때 함께 틀어놓고 하면 먼지가 확연히 줄어든다. (시끄러우니 10분정도만 돌림)

2. 브러쉬들이 확실히 고급이라는게 느껴진다. 브러쉬 세척 또한 간편하다.

 

<I will...>

1. 훕입구가 아닌 배출구를 이용하여 옷장 먼지털이 및 창문 모기장 청소도 진행 해 봐야겠다.

2. 차 내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고 좀 기대)

3. 이불빨래 시 건조/살균 기능 (중간 밀폐 상태에서 청정기를 돌리는 것과 같음)

당뇨용 점심도시락.

내가 전업주부라면야 집에서 잘 챙겨먹겠지만, 


일을 하는 관계로 

점심식사에 대해 매우 많이 고민했다.

외식은 정말 어디를 가나 혈당이 폭발한다. 휴... ㅠㅠ 


그래서 탄생한 // 현미올리브 샐러드 + 과카몰리 + 계란찜(1알)

(동/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식물성 지방 다 있음)

>> 현미올리브 샐러드는 도롱이남편이 주말에 손수 만들어 전부 소분해서 밀봉포장한 후

나는 하루에 한 팩씩 가져가서 먹기만 하면 끝.

진공포장기로 밀봉 씰링만 했는데 3주까지 별 이상 없었으니 (진공까지 하면 샐러드 내에 액체가 많아서 좀 힘듬 -_-;)

오래 보관도 가능하다.


>> 과카몰리는 한거번에 1주일치를 만들어 놓고 회사 냉장고에 보관. 

>> 간편 계란찜은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내일의 계란물만 후딱 만들어 놓음.


이런 식단으로 점심1끼만 해결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 간다. - 아직도 저녁식사는 고민이 많다. 

임산부 인데 이놈의 임당 때문에 강제 다이어트 하고 있다. (2키로 빠짐 ㅠㅠ)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애는 잘 크고 있다는데 그래도 좀 걱정)


<현미올리브샐러드>

[준비]

현미밥을 짓는다. - 약간 꼬들꼬들하게

올리브(보통은 통조림)는 너무 짜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서 썬다.- 500ml 부피 (5mm 두께 정도?)

토마토 중간크기 2개 또는 방울토마도 1팩 (750g) -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썬다.(그냥 토마토가 더 편할것)

파프리카 2개 - 여러가지 색깔로. 역시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썬다. 


밥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한데 모아 놓고

현미밥은 식혀서 올리브유(엑스트라버진!) + 레몬즙(주스) 함께 버무린다. 여기서 올리브유는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꼬들꼬들한 현미밥이 약간 찰기가 생길 정도로만 뿌려주고 레몬즙 (주스) 큰 2숟가락이면 적당. 

나중에 토마토와 섞었을 때 산도가 부족하면 그때 레몬즙(주스) 1추가.


소분하는 양은 

>> 올리브 현미밥 100g + 샐러드 100g  <- 이렇게 포장하면 일반인들은 배가 고프고, 나처럼 만삭 임산부는 적당히 먹을 수 있다.


<과카몰리> 

[준비]

아보카도1개 -> 씨를 빼고 손질한다.

아보카도랑 비슷한 무게의 토마토 1개 (아니면 방울토마토 여러개로 무게 맞춤) -> 씨를 빼고 잘게 썬다.

아보카도랑 비슷한 무게의 양파 1개 -> 잘게 썬다.

소금 1/3숟갈.

그리고 레몬즙(주스)를 3큰술 정도...

섞는다.  -> 맛을 보고 레몬즙 및 소금을 적절히 추가한다.


도롱이 남편 잘게 써는게 좀 귀찮았던지 다음에는 그냥 갈아서 해 보자고 한다 ㅎㅎ 


현미올리브 샐러드와 과카몰리 한숟갈 정도 함께 비벼서 먹으면 

현미올리브 샐러드를 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간편 계란찜>

[준비]

글라스락 및 유리 밀폐용기 75ml 정도 되는 것. (나는 글라스락 정사각형 용기 가장 작은것)

계란1개를 위의 유리 밀폐용기에 깬다.

우유 3 큰 술

양파다짐 약간 또는 파 약간 (둘중 하나만 있어도 됨)


섞는다. 휘휘휘휘.. 

그리고 전자렌지 1분30초면 별거 아닌데 훌륭한 계란찜 완성.

(당뇨가 아닌 분들은 소금간을 조금 하세요.)


맛은?

솔직히 맛있진 않다. 당뇨식단인데...

설탕은 아예 안 쓰고, 내가 좋아하는 참기름 밀가루 같은 것도 없고...


최소한의 소금과 토마토+레몬의 신 맛 만 있을뿐.

그래도 계속 먹다보면 파프리카의 단맛과 아보카도의 고소함에 중독된다.



이렇게 보울 하나랑 숟가락을 구비해 두고 사무실에서 먹어요~


이제 31주 째.

임당.... 

6달만 더 참자. 우쌰우쌰. 화이팅! 


# 다이어트에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듯.

# 다이어트 하실거면 간식은 삼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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